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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은 박서방(김승호 분)과 자녀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을 다루면서 당시 서민들의 생활 모습과 세대 간의 갈등을 진솔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김영수 원작의 HLKA 라디오방송극을 각색한 작품으로 1960년 10월 개봉 당시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특히 아궁이 수리공인 박서방 역을 맡은 김승호는 이 작품으로 제 8회 아시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플먼트로 배우 김승호 다큐멘터리, 영화평론가 김종원의 해설, 사진자료 모음이 수록되어 있으며 영화애호가 및 한국영화 연구자들에게 가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영화사 연구자 이길성의 해설이 담긴 소책자를 수록하였습니다.<br>
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회고전을 통해 재조명되었던 이봉래 감독의 <삼등과장>(1961)은 소시민 가정의 일상적 애환을 희극적으로 보여준 작품입니다. 직장에서도 치이고 가정에서도 권위가 서지 않는 박봉의 샐러리맨 가장 구준택(김승호 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이봉래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세련된 구성, 인물 각각의 성격이 부각되는 홈드라마로, 도금봉, 복혜숙, 김희갑, 윤인자 등 성격파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롭습니다. 서플먼트로 배우 김승호 다큐멘터리, 영화평론가 김종원의 해설, 사진자료 모음을 수록하였으며 이봉래 감독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박창호 조명감독 인터뷰, 한국영화사 연구자 이길성의 해설이 담긴 소책자를 넣어 고전영화 DVD로서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ㅇ 문의 : 한국영화사연구소 김희윤 (02-315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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