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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05 23:13
 조회 : 5,180  추천 : 5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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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클라인 프렘을 이재석님이란 분한테 구입하였는데 그게 인연이 되서 그 분께서 이번에 요트로 전향하셔서
함 태워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셨네요.
저도 요트를 함 타보고 싶어서 열일 제쳐두고 부산에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타보니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날씨도 적당히 구름끼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줘서 즐거운 세일링이었습니다.
요트에 대해서도 좀 알게 되었구요.
광안대교 아래에서 바다낚시를 하였는데 보리멸과 고등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떠서 먹는 그 맛!
근데 저는 배멀미로 구경만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첫날은 배안에서 잠을 자는데 아무래도 비좁고 상하수도를 마음대로 못쓰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 다음날도 배를 타고 나가 바다낚시를 하는데 좀 늦게 나갔더니 물때가 틀린지 잘 안잡히더라구요.
거기에 닻줄이 배 스크류에 감겨 배가 전진을 못해 결국 고무보트에 예인되어 돌아왔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엔 고기를 한마리도 못잡고 돌아온 거지요.
참가하신 분들과 이재석님과 헤어져서 기차타고 올라왔습니다.
다음에 대마도투어를 계획중이신데 요트에 자전거싣고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이재석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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