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놈도 삼성전자 다니는데 신입사원 때 일찍 출근하고 4시면 퇴근해야 하는데 신입사원이라 맨날 늦게 퇴근하여 회사 때려 칠려고 무수히 고민하다 아직도 잘 다니고 있다.
지금 힘들어도 좀만 참고(3년은 버텨야지)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나아진다.

우리형이 한 말 중에 명언이 하나 있는데 회사 다니는게 재미있고 즐거우면 너가 돈을 내고 다녀야지 돈받고 다닐 수 있냐?

좀 만 참고 버티다 보면 찬란한 햇빛을  볼 수 있고 1200M 고개도 30Kg 지고 죽으라고 페달질 하다보니 결국 정상에 도달하드라...

    맘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면서 지금의 직장에서 2*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생각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힘들어도 좋아질 비젼이 있으면 참고 또 참기 바라며
아니다 싶으면 조금이라도 젊었을때-------통상적인 말이되었네

우리 사무실 여직원 남편이 오퍼 사업하는데..가끔 통화 내용 들어 보면
그곳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힘들고 머리 아프겠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시기를~

    직장생활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요즘 직장인들... 특히 1~2년차... 제 주위에도 힘들다고 얘기 많이 하더군요. 한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토하겠답니다. 하지만 일 하는 만큼 댓가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모를까 애써 들어간 직장을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에도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는 말씀이신데... 그래도 그 결정은 너무나 큰 것이 아닐지요... 현재 직업이 힘드시겠지만 일단 사회에 진출한 첫 걸음인데 최소한 일정한 경력을 쌓아두는 것이 다음에 이직을 할 때에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어중이 떠중이로 전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조금 더 버티시고 몇 년 후에 정 안되겠다! 다른일 하고싶다 하시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 지금 자전거 업계가 과도기에 있어서 새로 시작하는 것은 큰 모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험이 있는만큼 수익도 클 수 있겠지만 그 모험에 대한 기회비용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심사숙고중

    저두 하키님 말씀에 한표~~~~
한 3년 버티고 해봐여  제생각에 3년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음 땅거 해여 여기서 못 버팀 어디가도 못 버틴다는 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