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있는 업계에도 구인난이 심한편인데... 다운힐계도 참 사람구하기 힘들군요.

갚자기 멤버가 빵구를 내서 이리저리 사람 구해봤는데 전부 섭외 실패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트라이얼,어반만 하다가 2년동안 자전거 안탔다가 우연찮게 올해들어 다운힐을

첨 해보게 되었는데... 이처럼 왤빙 라이딩이 없습니다.

일단 차량이 동원되면 보통 5번이상 뺑뺑이를 돕니다. 쎄가 빠지게 끌바했다가 한번 다운힐

하는거랑은 질적으로 틀립니다. 일단 자전거 셋팅이 완벽해지더군요. 이리저리 샥의 셋팅을

바꾸면서바로바로 느낄수 있으니까요. 전 컴프레서,리바운드가 왜 필요한지 이제 알겠더군요^^

예전엔 그냥 스프링만 믿고 탔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온갖레져를 다 해봤지만 다운힐만큼 스릴있고 역동적인게 거의 없습니다.

스노우보드 보다 훨 재밌습니다. 그리고 차로 올리면 초보나 고수들이나 시간 차이 별로

안납니다. 초보자가 따라오면 배우기도 쉽고 힘도 덜 들고 좋습니다. 경치도 구경하고 라면도

끓여먹고... 다들 이렇게 좋은 여가생활을 나두고 주말에 어디가서 노시는지...

양평리조트 근처에 아주 환상적인 코스를 개척했습니다. 내일도 가고 땅이 물이 잘 빠지는

땅이라 자주 가게 될것 같군요. 시간되시면 미리 저한테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