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이 있었네요!!
토요일, 중고 부품이나 둘러 보러 잠깐 들렀는데,
차도 마시고, 사장님이 직접 브레이크 점검해 주신다고....
(결국 왼쪽으로 한참 치우쳐 있던 뒷 휠 센터 조정 까지 해 주시구.. 이런 황송^^;;)

뚱단지 같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점검비 드린다는둥.. 오장터의 정체가 뭐냐는 둥..
실례 많이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집 근처에 이런 사랑방이 있다는 걸 알고, 입문한지 얼마 안된 저로서는
보물이라도 찾은것 처럼 하루종일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자주 들러 좋은 분들 많이 뵙고, 자전거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네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