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장터가 아니고 동묘에서 뒷풀이를 끝내려고 했었으나 ㅋㅋㅋ

얼라바이크님과 리빠똘님께서 전어회를(그 비싼 제철횔) 한 차 더 가시느라 사주셔서 만나게 먹었더랍니다. ㅎㅎ

싸브님의 긴 뒷바라지? 후에 홀로 슬렁슬렁 라이딩 재밌두만요

계단에서 자빠지는 것도 재밌고 애들 담배 뺐어피는 거도 재밌고----음 요건은 delete-----ㅋㅋ

암튼 기부이 쪼아 재밌게 오다가 집 앞에서 차도로 들어서는 그 순간 별 이상스런 차량이 빵빵거리면서 평온이 금 가더군요

예전에 둘리님 내외가 부산에 가다오다 어디선지 조폭차에서 우루르 내린 패거리들을 루디님이 한 방에 해치운 얘기가............ 졸지에 오늘은 제가 그 조폭이 되었습니다...... 마이 슬펐습니다. ㅋㅋㅋ

아가씨랑은 말이 않되고 할 수도 없고 미치ㄴ 넘은 도어락 걸고 참 ㅋㅋㅋㅋㅋ

암튼 생각의 반전이 있었음 정말 즐거운 하루의 클라이막스를 행복하게 보냈을텐데...

다시 생각해보니 오늘 그 행복한 년놈도(지송) 세월이 지나면 루디님과 비슷한 레파토리 하나 만들거란 생각에 재밌기도 합니다 ㅋㅋㅋ 이제 와서 그렇단 야그죠이